1. 11월 수출입 개요
2022년 11월 한국은 수출 전년동월(603억 달러) - 14.0% 감소한 519.1억달러이고,
수입은 11월 수입은 전년동월(574억 달러) +2.7% 증가한 589.3억달러이다.
□ (품목) 주요 품목 중 자동차·석유제품·이차전지·차부품 등 수출 증가
ㅇ (증가 품목) 자동차·석유제품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
ㅇ (감소 품목) 반도체·석유화학·디스플레이·무선통신 등 수출은 글로벌
수요둔화 등 영향으로 감소
□ (지역) 9대 주요 지역 가운데 미국·중동·CIS에 대한 수출은 증가
ㅇ (증가 지역) 對미국 수출은 27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감
ㅇ (감소 지역)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긴축정책 등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영향으로 중국·아세안·EU·일본·중남미 수출은 감소
3. 11월 수출입 주요 특징
□ [대외여건] 글로벌 경기둔화가 계속되며 우리 수출여건 악화
ㅇ (최근 세계경제 동향) 주요국 금리인상과 러·우 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영향으로 각국의 수입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
- 미국·EU 등 선진시장은 높은 물가압력 대응을 위한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소매판매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경기둔화가 지속
- 우리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부동산 침체, 제로 코로나 등 영향으로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對세계 수입도
3개월 연속 감소
- 아세안 등 신흥시장도 주요국 경기부진 영향으로 對세계 수출 증가세 둔화
ㅇ (반도체 동향) 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수요약세·재고누적 등의 영향으로 제품가격 하락세 지속
(품목별 수출) 어려운 상황 속 車·이차전지·석유제품 수출은 증가세 지속
ㅇ 15대 주요 품목 중 자동차·차부품·이차전지·석유제품 등 4개 품목 수출 증가
- 車·이차전지 수출은 역대 11월 최고실적을 경신했으며, 특히 자동차는 지난 7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수출
50억불을 돌파 및 최고실적 달성
【 ICT 품목 】
◈ (반도체) D램·낸드플래시 등의 제품가격 하락으로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줄어들면서 11월 수출은 지난달 (△17.4%)에 이어 감소
ㅇ 다만, 시스템반도체 수출은 4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며 전년비 증가
ㅇ 최근의 수출 감소는 IT 전방수요 약세와 그간의 재고누적 등의 복합적 영향에 따른 것으로, 반도체 제조
업체들의 설비투자 축소계획과 공급량 조절 등에 따라 내년 하반기 이후 차츰 개선될 것으로 기대
◈ (무선통신기기) 글로벌 소비 둔화 영향으로 전반적인 스마트폰 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며, 中 코로나 봉쇄에
따른 스마트폰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최대 지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도 감소
◈ (컴퓨터) 에너지 인플레이션, 주요국 금리인상 등에 따른 데이터 센터 설비투자 위축 → 기업용 SSD 수요
가 줄어들며 수출 감소(△50.1%)
▣ 15대 주요 수출품목 규모 및 증감률
15대 주요 수출품목 규모 및 증감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한눈에 보기도 편하고 관련 품목에 따른 기업 실적도 어느 정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기업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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