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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 배당주 ETF 추천 및 종류

by 큼이큼이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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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 배당주 ETF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증시는 주주친화적인 시장입니다. 기업들도 주주를 위한 배당금이나 자사주 매입등 주가를 상승시키고 주주들을 위한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미국 주식에 배당주의 종류별로 다양합니다. 배당 지급 기간은 월, 분기, 1년 등 주식마다 기간이 다르므로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미국 배당주 ETF 장단점

1) 미국 배당주 ETF 장점

미국 주식시장에 배당주 ETF의 장점은 정해진 기간에 어느 정도 확보한 배당으로 현금을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변동성 또한 크지 않아 장기간 보유하기에도 좋습니다. 따라서 시장이 분위기가 안 좋고 투자심리가 안 좋을 경우에 쓰기에 아주 적절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막 시작한 초보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하면서 좋은 투자처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2) 미국 배당주 ETF 단점

미국 배당주 ETF의 단점으로 얘기를 하자면 변동성이 적어 상승에 대한 추가 수익을 노리기 어렵다는 겁니다. 또한 자주 주식을 보시고 단기수익이나 단타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대세상 승장일 때 본인 주식만 상승을 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큰 수익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힘든 투자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2. 미국 배당주 ETF 종류

1) SCHD ETF

SCHD ETF 상품은 Charles Schwab(찰스 슈왑)에서 운용 중인 미국 배당주 ETF입니다. SCHD ETF는 분기배당 상품으로 다우존스 배당 1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종목구성은 리츠 종목 제외가 되고 10년 이상을 배당으로 성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편입이 되어 있습니다. 해당 상품 출시일은 2011년 10월경입니다. 현재 미국 투자자들에서 가장 선호하는 배당주 ETF 상품입니다. 꾸준히 배당이 늘어나고 있고, 2022년 기준 YoY로 13.9% 신장했으며, CAGR(연평균성장률)로 13.9% 성장하였습니다.

  • 배당주기 : 분기 1회 (3개월마다 지급)
  • 운용 수수료 : 0.06%
  • 운용규모 : $49.36B
  • 섹터별 구성 비율 : 산업섹터 17.47%, 헬스케어 16.09%, 금융 15.31%. 필수소비재 12.51%, 기술 12.38%, 에너지 10.08%, 소비순환재 9.53%, 커뮤니케이션 4.35%, 원자재 1.93%, 유틸리티 0.31%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배당률 : 22년 3.45%, 21년 2.93%, 20년 3.43%으로 최근 3년 치 평균 3.3%

2) VIG ETF

VIG ETF는 뱅가드에서 운용 중인 미국 배당주 ETF로 현재 가장 규모가 큰 배당주 ETF로 운용 중입니다. 현재까지 배당주 ETF 중에서 최고로 인기 많은 ETF입니다. VIG ETF는 저비용 인덱스 펀드로도 유명합니다. ETF는 S&P US Dividend Growers 지수의 성과를 추종합니다. 비중은 289개의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해당 상품 출시일은 2006년 4월경입니다. VIG ETF는 가치주와 성장주들을 함께 보유하고 있지만 성장주에 더 가깝습니다. 배당률은 다른 배당주에 비해 적으나, 성장주에 가깝기 때문에 상승으로 인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배당주기 : 분기 1회 (3개월마다 지급)
  • 운용 수수료 : 0.06%
  • 운용규모 : $69.09B
  • 배당률 : 22년 1.87%
  • 섹터별 구성 비율 : IT 22.6%, 금융 17.8%, 헬스케어 15.7%, 필수소비재 11.9% 등등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3) DGRO

DGRO는 뉴욕시의 규모가 큰 ETF 회사인 블랙록에서 운용하는 배당주 ETF입니다. ETF 상품은 꾸준한 배당 성장 이력이 있는 미국 주식을 포함하고 있는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를 추종합니다. 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종목들은 최소 5년 연속 배당금이 증가한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연도에도 늘릴 가능성이 높아 배당금을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ETF입니다. 상품 출시일은 2014년에 출시되어 10년도 안된 상품이지만 배당 성장 ETF 중 두 번째로 큰 ETF상품입니다.

  • 배당주기 : 분기 1회 (3개월마다 지급)
  • 운용 수수료 : 0.08%
  • 운용규모 : $23.22B
  • 배당률 : 2.45%
  • 보유종목 구성 비율 : 433개 종목 보유 상위 10개 종목 비중 총합 : 26%
  • 애플 : 2.97%, 마이크로소프트 : 2.95%, 엑슨모빌 : 2.89%, 제이피모간체이스 : 2.89%, 애브비 : 2.67%, 쉐브론 : 2.56%, 프록터 앤 갬블 : 2.24%, 홈디포 : 2.21%, 브로드콤 : 2.12%
  • 섹터비중 : 헬스케어 18.72%, 금융 18.42%, IT 16.95%

3. 미국 배당주 ETF 및 종목 추천

1) 분기배당

  • SCHD : 운용보수 0.06%, 1년 배당수익률 2.83% 총 수익률 (5년) 105.99%
  • VIG : 운용보수 0.06%, 1년 배당수익률 1.53% 총 수익률 (5년) 99.70%
  • VYM : 운용보수 0.06%, 1년 배당수익률 2.69% 총 수익률 (5년) 68.07%
  • DGRO : 운용보수 0.08%, 1년 배당수익률 1.94% 총 수익률 (5년) 100.96%

2) 월 배당

  • QTLD : 운용보수 0.60%, 1년 배당수익률 11.27%, 총 수익률 49.13%
  • SPHD : 운용보수 0.30%, 1년 배당수익률 3.65%, 총 수익률 36.53%

배당주는 배당률은 기본적으로 배당률이 높아야 좋지만 가장 높은 상품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배당주는 배당률만 따져서는 안 됩니다. 주가 상승에 대한 상승분도 함께 수익을 하는 상품이 좋은 배당주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운용보수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오랜 기간 투자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투자를 할 경우 운용보수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추천을 드리고 싶은 상품은 SCHD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미국 지수에서 가장 크고 단단한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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