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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2.11.17 영화 신과함께 죄와벌

by 큼이큼이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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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 목차

1. 영화정보

2. 등장인물 소개 및 배경

3. 영화 줄거리

4. 관점 포인트 및 명대사

5. 신과 함께 감상 후 느낀 점

 

1. 영화정보

제목 : 신과 함께 죄와벌

장르는 드라마,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제작비는 순 제작비 350억 원으로 제작되었다.

개봉일은 2017년 12월 20일 날 한국에서 개봉하였고, 2017년 12월 22일 날은 미국에서 개봉하였습니다.

상영 시간 140분 (2시간 19분 32초)입니다.

총관객 수는 14,414,669명으로 국내 영화 역대 3위라고 한다.

신과 함께 죄와 벌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저승 편을 기반으로 각색하였다. 또한 원작과 달리 일부 설정을 변경하였는데 김자홍의 직업은 일반 회사원에서 소방공무원으로 변경하였고, 진기한 변호사는 등장하지 않는다.

2. 등장인물 소개 및 개봉 전 영화 정보

강림 도령 : 하정우, 해원맥 : 주지훈, 이덕춘 : 김향기, 김자홍 : 성인 차태현, 아역 : 성유빈

염라대왕 : 이정재,  판관들 : 오달수 & 임원희

 

등장인물 캐스팅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부정적 평가에서 차태현, 주지훈의 연기력이 많은 혹평을 받았다. 그 외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과 호흡 연기력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저승3차사 중 강림 도령 역을 맡은 하정우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으며 해당 배역을 잘 소화하였고, 원작에 덕춘 역의 김향기는 잘 어울리는 캐스팅을 했다고 한다.  

이승 쪽 이야기를 보여주는 조연들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 현몽씬 연기와 배역이 본인의 능글능글한 성격의 연기를 

잘 보여줬다고 하여 주인공이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한다. 도경수도 관심 병사 캐릭터 특징을 아주 잘 집어낸 연기를 하였다.

수홍과 자홍의 어머니 역으로 예수정 역시 현몽씬 전까지 대사 말 한마디도 안 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연기를 펼쳤다.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악역인 이준혁 역시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진실을 숨겨놨지만 그 내면에서 보여주는 내적 갈등을 일으키는 연기를 보여줬다.

 

17년 09월 26일 새로 나온 포스터와 함께 티저 영상 공개를 하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작에 비해 많이 달라졌는데 저승 편에서 김자홍과 함께 주인공인 진기한 변호사 역할이 없다. 대신 강림 도령이 진기한의 변호 역할을 하고, 원작에서는 평범한 김자홍이 영화에서는 순직한 소방공무원으로 설정됐다.

원작과 비교하면 캐릭터성의 변화가 크다. 원작에서는 자유분방한 양아치 캐릭터였던 강림 도령은 똑똑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며 인성도 갖춘 완벽한 캐릭터 변경됐고, 과묵하고 냉철하지만 어떨 땐 사려 깊던 해원맥은 거꾸로 경박하고 건들거리는 스타일의 캐릭터가 되었다. 두 캐릭터의 성격을 맞바꾸었다.

이덕춘이 원작과 제일 가까운 편이고, 정이 많고 성실하며 가끔 강단도 발휘하는 착한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이다.

또한 소탈한 성격인 염라대왕은 대왕이라는 이름에 맞는 엄격한 성격이 되었다.

무엇보다 주인공인 김자홍은 원작과 이름만 같을 뿐 직업, 성격, 외모, 배경 설정 모두 다르게 표현되었다.

최근에 공개한 시놉시스를 보면 본인의 환생을 위하여 망자들을 변호하는 저승차사들과, 무엇이 숨겨진듯한 과거가 있는 김자홍의 재판 이야기를 보여줄듯하다.

3. 영화 줄거리

영화에서 주인공인 김자홍 씨는 오늘 예정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와 함께 주인공이 사망을 하면서 스토리 시작이 된다.

화재 사고 현장 투입한 김자홍은 불속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김자홍 앞에 저승차사 덕춘이와 해원맥이 등장한다.

본인 김자홍은 자신의 죽음이 전혀 믿기지 않는데 덕춘이는 김자홍에게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고 정신이 없는 김자홍을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초군문에서 김자홍을 대기하고 있는 한 명의 차사 강림 도령, 강림 도령은 차사들의 리더이고 앞으로 김자홍이 저승에서 재판을 받아야 할 7개의 변호해 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삼차사들은 천 년 동안 염라대왕에게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인간으로 환생을 지켜 주겠다고 약속을 염라대왕에게 받았다. 삼차사들에게 김자홍은 변호하고 호위하여 환생을 시켜줄 48번째 망자다

삼차사들에게는 귀인 김자홍이 19년 만에 나타났다고 한다. 각 재판을 받는 지옥에서 김자홍의 과거가 하나둘씩 보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 뜨리 게 된다.

4. 관점 포인트 및 명대사 

관점 포인트로는 원작과 비교하게 되는데 오방신장들이 등장하지 않았고, 복방흑제신장이 원귀를 막다가 죽음을 당하는 모습도 없다. 원작에서도 오방신장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어 영화에서도 표현을 안 한 것으로 보인다.

개봉 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CG에 평가는 긍정적인 편이다. 할리우드 영화보다 한국 영화 CG가 떨어진다는 비판과 우려도 있지만 할리우드 영화와 국내 영화시장 규모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하게 비교해서는 

약간 억지가 있다. 할리우드는 한 나라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만들기 때문에 영화 한 편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1000억 원 ~2000억 원 이상 든다. 하지만 국내시장 규모는 작기 때문에 투자 규모 자체가 적기 때문에  큰 비용을 들여 만든 할리우드 영화와 CG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제작비로 꽤 괜찮은 CG를 보여줘 좋은 평을 받고 있다.

5.신과 함께 죄와 벌 을 감상 후 느낀 점

이 영화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고, 예고편도 보지 못하고 급하게 영화관에서 감상한 영화이다.

또한 원작을 보지도 못한 상태이기에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본 영화 그대로 느낌을 전달하도록 하겠다.

한국 CG에 대해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면서 봤다. 할리우드 큰 대작인 CG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제작비 차이를 감안한다면 괜찮은 성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약간의 어설픈 게 있기는 했지만 말이다.

가족에 대한 스토리를 보고 나는 많은 눈물을 흘렸다. 장르도 처음 보는 스타일이었고, 내가 죽어서  또 다른 세계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함께 하면서 같이 봤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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